男 캐릭터 베네시안 소재 수트 인기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이 베네시안 소재로 만든 수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네시안(venetian) 소재는 위사보다 경사를 촘촘하게 짠 직물로 옷의 유연성이 좋고 실크와 달리 부드러운 광택과 부피감이 있다.
수트 판매가 여전히 광택 여부로 결정되면서 밀도가 높아 부피감이 있는 베네시안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여름 시즌용으로는 뒷면을 이용한 일명 ‘백 베네시안’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소재는 추동 시즌과 달리 실 번수를 얇게 해 부피감을 줄인 것으로 ‘지이크’, ‘엠비오’, ‘코모도’, ‘파코라반캐주얼’, ‘지오지아’, ‘워모’ 등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을 출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신원의 ‘지이크’는 이번 시즌 54만원대 울/실크 베네시안 소재 수트를 출시, 5월 중순 현재 4천착을 판매했다.
써머 시즌용으로는 변형 트윌 조직의 수트를 출시했으며, 추동 시즌에는 광택감이 도는 베네시안 조직의 울 소재와 실크를 주력으로 변형 친즈 가공한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통상의 ‘지오지아’는 울 100%와 울/실크 베네시안 소재를 고가인 ‘엔드지’ 라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했다.
34만원대 울 100% 베네시안 수트의 경우 2천5백착, 23만원대 울/폴리 베네시안 수트는 2천착이 판매됐다
여름 시즌용 ‘백 베네시안’ 수트는 현재 60% 소진율을 보이고 있다
선 기획을 통해 가을에는 3천착, 겨울에는 1천5백착을 생산할 방침이다.
미도의 ‘파코라반캐주얼’은 54만원대 180수 울 100% 베네시안 수트를 출시해 8백착을 판매했다.
여름 시즌용 블루네이비 컬러의 2개 스타일 수트는 60%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추동 시즌에는 180수 이상 고가 제품에 베네시안 소재 수트 물량을 늘리고, 리치 조직물의 160수 수트를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 톰보이의 ‘코모도’는 시즌 초도 물량 없어 스팟으로 2천착을 진행해 완판 했다.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다양한 스타일의 베네시안 수트를 출시했고, 추동 시즌에는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08.5.23(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