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매각에 입점 업체 고민중
홈플러스의 홈에버 인수로 각 유통망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향후 MD 방향에 관심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이렇다 할 MD 방향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홈에버가 이랜드월드의 브랜드 및 유통 PB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신규 및 추가 MD가 대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홈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다른 브랜드들은 점 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홈에버에 추가 입점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홈에버와 홈플러스가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는 경우, 또 인근에 가두 매장을 이미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는 과다 경쟁으로 효율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홈에버에 입점해 있는 업체 역시 홈플러스가 MD 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랜드가 2006년말 까르푸를 홈에버로 리뉴얼한 이후 입점한 업체들 중 영업기간이 1년에 미치지 못하는 업체도 상당수에 달한다. 이에 따라 입점업체는 리뉴얼에 따른 비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채널 2008.5.26(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