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전략사업’ 사업자 공모
지식경제부가 한국 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패션산업 지식 기반화 전략사업’이 시행단계에 들어섰다.
지경부는 오는 2015년까지 ‘자라’, ‘H&M'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패스트 패션 브랜드를 3개 이상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올 초 패션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외 글로벌 기업 성공사례 분석, 해외 진출 한국형 모델 개발과 패션 포럼 개최 등 세 가지 내용을 기반으로 5년 단위의 세부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최근 실질적인 브랜딩을 위한 기반 구축 작업인 1차 사업 공모기관에 섬유산업연합회를 선정하고 다음달 중 사업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다.
1차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의 기본이 되는 ISP와 BPR 중심으로 진행하며, 소요 기간은 약 2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지경부는 조만간 IT 전문가를 포함한 5~7명 안팎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사업 모집에 응찰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미래생활섬유과 김남혁 사무관은 “평가위원회는 민, 관 전문가들로 구성하고 지식경제부는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수행기관을 선정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실제 브랜드와 전개 업체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질 본 사업은 1차 사업 결과물이 나오는 하반기 중, 9월 정도에 공고를 내고 모집해 역시 선정심사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예산, 행정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패럴뉴스 2008.5.30(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