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시즌 오프에 사활 건다 =ht

2008-06-02 11:42 조회수 아이콘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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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시즌 오프에 사활 건다


남성복 업체들이 이달 중순부터 실시되는 시즌오프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달 매출이 전년대비 10% 이상 감소하면서 상반기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자 유통사와 협의를 통해 백화점 전체 시즌 오픈 시점을 예년의 7월 초보다 보름 이상 빠른 오는 13일로 잠정 결정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매출을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캐릭터캐주얼을 제외한 전 복종이 가격 정찰제에 들어가면서 시즌 오프 시작 시점이 중요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해의 경우 5월 말부터 각자 브랜드 세일에 들어가 시즌 오프 기간까지 가격 할인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브랜드 세일이 없어지면서 시즌 오프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복종별 할인율을 보면 신사복은 10~20%, 어덜트캐주얼 20% 캐릭터캐주얼과 TD캐주얼, 30%, 드레스셔츠 10% 선이다.

연휴인 오는 6일 현충일부터 5% 백화점 상품권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명품 브랜드의 세일이 먼저 시작되면서 시즌 오프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각 업체들은 당겨진 시즌 오픈 시점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그 동안 부진했던 매출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또 춘하 시즌 재고 소진 차원에서 진행하는 만큼 각 매장별로 물량을 확대하고 행사장도 확장해 매출 총력전에 나설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 정찰제 이후 처음 맞는 시즌 오프인 만큼 종전보다 효과를 배 이상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그동안 가격 저항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도 이 기간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6.2(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