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가두 영업 이원화
가두 상권에서 캐릭터캐주얼 업체들의 영업 전략이 두 부류로 나뉘고 있다.
백화점 위주로 영업해 오다 가두 상권 공략을 위해 중가대 세컨 브랜드를 런칭한 업체들은 올 추동 시즌 유통 볼륨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종전 가두점에 주력한 업체들은 비효율 매장을 철수하는 등 내실 위주의 영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볼륨화를 지향하는 캐릭터캐주얼은 수도권과 지방 아울렛 및 가두 상권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원의 ‘지이크파렌하이트’는 현재 52개 유통망을 올해 안에 80개로 늘릴 예정이다.
오는 2010년까지 100개점이 넘는 매장 개설을 목표로 백화점 입점도 꾀하고 있다.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는 5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연내로 60개까지 확대한다.
이 회사 조수안 부장은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로 전체 외형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점당 효율은 전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추세로 연말까지 목표로 하는 유통망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비효율 매장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 경기가 불투명하지만 볼륨화를 통해 브랜드 세력을 넓히고, 다양한 상권에 진입해 매출 신장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가두점 위주의 캐릭터캐주얼 시장이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지만 대부분 20개 안팎의 유통망을 유지하고 있고 진입상권 역시 중복되는 등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캐릭터 감도에 포멀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비자 층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면 중소 업체들은 유통망 확대에 나서기보다 효율 영업으로 내실 다지기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지난 89년 런칭한 지로디자인의 ‘옴브루노’는 26개 유통망을 유지하면서 효율 위주의 영업을 이어갈 계획이고, 한국마루베니의 ‘이지오’도 올 추동 시즌 13개 매장을 유지한다.
또 크레송의 ‘워모’는 가두점 1곳을 추가 오픈, 13개 유통망을 통해 효율 영업에 나선다.
크레송의 홍순영 부장은 “무리한 외형 확대로 재고 부담을 가지는 것보다 효율 위주의 영업 정책을 펼치며 향후 시장 분위기에 따른 볼륨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6.5(목)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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