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하반기 수익 확보에 주력
상반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영캐주얼 브랜드들이 하반기 수익 중심의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업체들은 특히 원가절감을 위한 해외소싱이나 비효율 사업부문 축소, 효율매장 확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원과 인디에프는 소싱력 강화와 함께 개성공단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계획하고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 에프엔에프, 아이올리 등은 해외생산 및 소싱력을 강화한다.
에프엔에프는 중국생산을 30% 이상 확대하며 아이올리는 생산 협력업체를 축소하는 대신 메인 업체에 물량을 집중해 생산원가를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원부자재 소싱력을 강화하기 위해 컨설팅을 받고 있다.
상품도 핵심 아이템에 집중하고 비효율 부문을 축소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 ‘시슬리’, ‘베네통’ 등은 모델수를 15~20% 가량 줄이고 핵심 아이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통에서는 상설유통, 대리점 등을 확대한다.
대현은 상반기 17개였던 ‘씨씨클럽’ 상설매장을 하반기 37개까지 확대하고 올해 66억원의 매출을 이곳에서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엔씨에프도 ‘나이스클랍’의 상설유통 확대를 하반기 총력사업으로 내세운다.
‘미센스’, ‘아날도바시니’ 등 Q/P 브랜드는 대형마트 대신 대리점을 확대해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트’도 과거에 비해 가격을 10% 가량 다운시키고 대리점 위주의 신규점을 확대한다.
패션채널 2008.6.13(금)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