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여름 티셔츠 효자 노릇
'헤드’, ‘이엑스알’, ‘휠라’, ‘케이스위스’ 등 패션 스포츠 브랜드들의 올 여름 상품 중 기능성이 대폭 보강된 티셔츠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패션 스포츠 브랜드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특화된 기능성 티셔츠를 선보이거나 예년에 비해 흡한속건 소재 사용을 확대했는데 이들 품목이 효자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티셔츠에 변형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판매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FnC코오롱의 ‘헤드’는 피부에 의류가 접촉될 때 냉감을 부여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스필 소재를 사용한 ‘아이스F’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원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이벤트 진행에 힘입어 초도 물량 2만장 중 최근까지 1만2천장이 판매돼 1만장을 리오더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여성용 티셔츠인 ‘드라이필’이 인기다.
이 제품은 수분 건조를 극대화 해 땀이 빨리 마르는 것이 특징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여성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현재 2만2천5백장 중 1만4천장이 판매돼 1만6천장을 리오더했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는 흡한속건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쿨맥스’ 액티브 택이 부착된 티셔츠와 ‘에어로쿨’ 티셔츠는 4컬러에 리오더 포함 총 2만장이 출시됐는데 60%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도 ‘에어로쿨’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디자인과 컬러를 다양화한 티셔츠가 효자 품목으로 부상하는 등 이번 시즌 기능성이 대폭 보강된 제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능성 소재 업체와 코마케팅을 통해 선보인 특화 라인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8.6.17/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