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공정위 불공정 조사.. 입점업체 불똥

2008-06-19 09:17 조회수 아이콘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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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 공정위 불공정 조사.. 입점업체 불똥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부터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을 대상으로 불공정 납품거래 행위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이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백화점들이 그동안 갖추고 있지 않던 인테리어, 판촉, 프로모션에 대한 약정서, 계약서 등을 입점업체에게 급하게 제출하라고 요구, 물의를 빚고 있다.


실제로 입점 업체들은 백화점측이 요구하는 관련 서류를 작년 것부터 만들어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관계자는 “저녁 늦게 백화점 담당자로부터 연락을 받고 관련 서류를 작성해 퀵 서비스를 이용해 보내기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다른 관계자는 “백화점이 그동안 협의가 아닌 통보하는 식으로 관련 업무를 진행해 왔는데 협의서나 계약서가 있을 수 있겠느냐”며 “이제와 한꺼번에 준비하려니 백화점도 입점 업체도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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