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소싱 불안 추동까지 이어지나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2-17 15:36 조회수 아이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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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자재 투입, 완제품 운송 차질 빚으며 납기 늘어져

작년 연말 기준 중국 원부자재 가격 최대 30% 상승


오미크론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고 생산 컨디션이 나아져도 원부자재 확보와 물류 차질 및 비용인상이 계속되며 발목을 잡고 있다. 하반기까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짙다.


베트남은 현재 배편 기준 국내 운송이 2주 정도 지연되고 있다. 지난해처럼 셧다운이 많지 않지만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 원부자재 투입 지연, 컨테이너 부족 및 중국 경유 배편의 하선 문제 등으로 시간 단축이 쉽지 않다.


중국 원부자재는 지난해 말 전년 대비 15%, 많게는 30% 오른데 이어 올 들어서도 매월 그 폭이 커지고 있다. 동계올림픽 개최로 매연, 오폐수 배출을 단속하면서 원단 염색 등 가공 공장 운영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50% 아래로 가동율이 떨어지면서 대부분 발주 기간이 두 달에서 3개월로 늘어났다.


상해 항구에서 베트남 하이퐁 항구까지 자재를 실어 나르는 비용(1월 기준)은 컨테이너 40피트는 3600불, 20피트는 1800불이 든다. 코로나 이전에는 40피트 기준 200~300불 선이었다. 인천에서 하이퐁으로의 이동 비용도 40피트 기준 1700~1800불로 올랐다.


비용 상승도 상승이지만 선사들이 배를 계속 줄이고 있어 배편 부족으로 출발이 3~4일씩 늦어지고, 경유해서 움직이는 경우 보름 걸리던 것이 한 달여로 늘어진다. 포딩 업계는 항만 물류 공간 부족으로 인한 명절 전 항공대란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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