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W앤더슨/여성조선
1980년대 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한국 만화 ‘달려라 하니’의 캐릭터가 영국 브랜드 가방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국 패션업체 JW 앤더슨 측은 SNS에 ‘달려라 하니’(runhany)의 주인공 하니의 얼굴이 프린트된 세 가지 컬러의 가방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JW앤더슨은 2022년 가을·겨울 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올해 가을·겨울용 제품으로 출시될 것임을 예고했다.
JW앤더슨은 영국 북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조너선 앤더슨이 2008년 설립한 패션업체다. 우리나라 만화 캐릭터가 해외 패션 컬렉션 무대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JW앤더슨이 ‘달려라 하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외의 유명 패션업체들은 미키마우스나 스누피,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이웃집 토로로’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같은 1980년대 말과 1990년 초·중반에 유행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협업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로에베는 일본의 지브리 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센과 치히로의 모험', '이웃집 토토로' 캐릭터를 제품에 담았고, 이탈리아 패션업체 구찌는 작년에 미키마우스와 손잡고 컬렉션을 내놓았다.
[출처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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