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파는 핸드백 브랜드 증가”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2-22 17:37 조회수 아이콘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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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가 컨템포러리 핸드백 중심으로 확장

조이그라이슨, 오스트카카, 오야니 등

단독 브랜드 전개 등 의류 투자 강화


업계에 따르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외형 매출이 200억대인 컨템포러러 핸드백 브랜드들이 의류 라인을 속속 강화하고 있다. 단독 매장을 열거나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는 등 기존과 달리 상당히 공격적으로 라인을 확대 중이다.


뉴욕 컨템포러리 핸드백 ‘조이그라이슨’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런칭했다. 일부 컬렉션이 아닌 사실상 단독 브랜드나 마찬가지다. 이를 위해 미국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띠어리’의 디렉터 출신의 ‘리사 컬슨(Lisa Kulson)’을 영입했다.


내자인의 ‘오야니’도 의류 컬렉션을 재정비하고 사업을 다시 강화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일부 전개 해 온 레디투웨어의 컨셉, 디자인, 가격, 유통 채널 등을 전면 재조정한다. 이를 위해 LF '질 스튜어트 액세서리’, 삼성물산 패션부문, 한섬 출신의 한정아씨를 디자인 총괄 실장으로 영입했다. 한 실장은 핸드백에 이어 의류 컬렉션까지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의류 비중이 10% 미만이지만 내년 두 배 이상 확대한다.


제우인터내셔날의 핸드백 ‘오스트카카’도 이번 시즌 의류를 처음으로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추동 시즌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니트웨어 등 일부 라인이 품절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로사케이 ‘로사케이’는 골프 웨어를 운영 중이며, 운영 품목은 니트, 바지 등이고 판매가는 10만~30만 원대이다. 유통은 골프장 프로숍, 백화점 매장,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분크의 ‘분크’는 지난해 셔츠, 재킷 등을 출시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춘하시즌 총 6스타일, 13가지 컬러의 제품을 신규로 선보인다.


중가 핸드백 브랜드들이 공격적으로 의류 라인을 확장한 데는 컨셉, 유통, 구매 패턴 등이 변했기 때문. 이들은 구매 패턴이 기존 브랜드 중심에서 제품과 디자인 중심으로 바뀌면서, 스타일과 제품만으로 의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가 컨템포러리 핸드백들은 유사 컨셉의 컨템포러리로 라인을 확장하기 용이하고, 리즈너블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또 핵심 유통 채널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신규 카테고리를 테스트하기에 상당히 용이하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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