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패션` 시장규모 10조로
"컨셔스 패션에 주목하라."
패션업계에 '컨셔스 패션(양심적 패션)' 바람이 거세다. 컨셔스 패션은 '의식 있는'이란 의미의 컨셔스(consc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다. 소재 선정부터 제조, 운송, 보관, 판매, 재활용까지 환경을 고려해 옷을 만들고 소비하는 것을 뜻한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양심적 패션 시장 규모는 2019년 63억5000만달러(약 7조6100억원)에서 2023년 82억5000만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환경 제품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브랜드는 빈폴이다.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호두 니트백을 선보인 빈폴액세서리는 미국 규제 안전 규격 기관의 친환경 품질 인증(그린가드)을 획득한 나무백도 출시했다.
LF는 디지털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친환경 포장 시스템 '카톤랩' 외에도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3차원(3D) 가상 품평회를, 5월에는 국내 최초 3D 가상 런웨이 '헤지스 버추얼 런웨이'를 진행했다. 옷 샘플을 한 번도 만들지 않고도 판매용 의류를 제작할 수 있으며, 단추나 지퍼 같은 부자재를 달았을 때의 모습을 3D로 확인해 빠르게 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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