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성복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뜨겁게 달궜던 Y2K 패션의 트렌드를 타고 몸매를 드러내는 자유롭고 섹시한 룩이 떠오르고 있다. 억눌렸던 팬데믹 기간을 보상이라도 받듯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것도 특징이다.
대담한 장식, 컬러가 강조된 파티 룩과 수공예적 터치나 플로럴 모티브를 더한 빈티지 보헤미안 룩도 나타난다. 갖춰 입은 듯 하면서 편안함을 잃지 않는 테일러링 역시 주목받는다.
돌아온 Y2K 패션, 크롭 톱•로우라이즈 팬츠•미니 스커트!
몸매가 드러나는 바디 컨셔스 실루엣으로 섹시한 무드를 풍기는 크롭 톱, 로우 라이즈 팬츠, 미니 스커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개방적이고 파격적인 1990년대에 유행했던 가죽 바이커 재킷와 카고 팬츠도 Y2K 패션을 대변한다.
빈티지 감성의 꽃무늬•뜨개질 '보헤미안 감성'
올봄 여성 패션에는 다채로운 플로럴 모티브와 프린트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빈티지 인테리어에서 영향을 받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잔잔한 꽃무늬가 비중 있게 활용된다. 또 크로셰(crochet, 코바늘 뜨개질), 마크라메(macramé, 실이나 끈을 엮어서 무늬를 만드는 수공예), 프린지(fringe, 술 장식) 등 수공예적 터치가 가미된 아이템이 보헤미안 감성과 결합돼 나타난다.
테일러링 아이템도 주목! 편안함이 포인트
올해는 한동안 라운지웨어에 밀려났던 테일러링 아이템이 주목받는다. 하지만 딱딱하고 불편한 슈트가 아닌, 힘을 빼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테일러링이 잡힌 슈트와 재킷 셋업 연출 시, 넉넉한 핏과 긴 라인으로 편안함과 포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오버사이즈 재킷과 루즈한 팬츠를 함께 매치해 편안함과 세련미를 절충해야 한다.
행복을 주는 ‘도파민’ 컬러...노란색•보란색 대표적
이번 시즌에는 보기만 해도 기분을 즐겁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도파민’ 컬러가 주요하게 활용된다. 특히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노란색과 활기찬 기운이 느껴지는 보라색이 대표적이다. 두 컬러는 공통적으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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