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핸드백은 봄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작년까지만 해도 휴대폰과 반지갑, 화장품 쿠션까지 들어가는 핸드백을 미니백이라 했다.
올해는 크기가 더 작아졌다. ‘초미니백’, ‘마이크로 미니백’이란 이름을 붙인 더 작은 크기의 핸드백이 인기다.
작게, 더 작게…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여름에도 작은 핸드백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휴대폰과 지갑만 간신히 들어가는 다양한 색감의 초미니백이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를 장식했다.
주요 해외 패션 브랜드들도 올봄 시그니처 핸드백으로 미니백을 선보였다. 실용성보다는 브랜드의 감성을 보여주는 액세서리로 마케팅하고 있다.
스마트폰 간편 결제 시스템의 발달이 미니백 트렌드의 배경으로 꼽힌다. 휴대폰만 있으면 지갑이 없어도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해 굳이 큰 핸드백이 필요하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의 일상화도 영향을 미쳤다. 마스크를 쓰기 때문에 핸드백 안에 립스틱 등 화장품을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힙색·패니백도 인기
힙색은 끈이나 벨트를 이용해 주로 허리에 차는 가방을, 패니백은 어깨에 메거나 허리에 차는 작은 가방을 말한다.
뉴트로(새로운 복고) 트렌드도 미니백의 인기와 맞물려 있다. 미니백은 편안한 조거팬츠에 어울린다. 발목까지 떨어지는 로브 코트와 함께 매치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옷차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출처 : 한경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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