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전 열려있는 매력적인 시장”
바라바라 2조7천억, 휠라키즈 7650억
관건은 대리상 활용한 철저한 현지화
최근 국내 유아동복 및 용품 기업들이 중국 사업을 잇달아 축소하거나 철수하고 있다.
과거 트윈키즈, 프렌치캣, 오가닉맘 등 60여 개에 달하는 한국 브랜드가 중국 사업을 전개했지만, 지금은 이랜드그룹, 한세드림 등 10개 미만의 굵직한 기업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국내 브랜드는 지난해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린 ‘포인포’가 유일하다.
중국 시장 역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경기가 크게 위축됐다. 출산율도 급격히 떨어져 특히 유아복 시장의 타격이 컸다. 중국 신생아 수는 2020년부터 매년 500만여 명씩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시장 구조를 면밀하게 살펴보면, 내부적인 이슈가 더 크다.
‘바라바라’ 등 로컬 브랜드의 성장, ‘미니피스’ ‘GXG키즈’ 등 퀄리티 좋은 성인복 베이스의 아동복의 시장 점유율이 굉장히 높아졌다.
마켓쉐어 1위는 ‘바라바라’로 지난해 약 2조7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 시장 전체 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위는 ‘휠라키즈’로 약 7650억 원이다. 그 다음은 ‘안타키즈’, ‘아디다스키즈’이며, ‘나이키키즈’가 뒤를 이었다. 뒤따라서 ‘미니피스’와 ‘GXG키즈’가 차례대로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패션 업계는 올해 유아동복 및 용품 시장 규모를 약 40조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시장이 여전히 열려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 판단되는 이유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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