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MZ세대를 위한 명품 거리 부상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3-18 16:32 조회수 아이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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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명품 이어 국내 패션 기업 투자

무신사 빌딩 2개 확보, 에이유브랜즈 4월 매장 오픈



팬데믹 이후 이태원 일대 상권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남동(꼼데길)은 활기를 띠고 있는 반면 이태원 상권은 여전히 침체 상태다.


녹사평역에서 한강진역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를 기준으로 제일기획 본사로부터 한강진역(블루스퀘어)까지가 한남동 상권, 녹사평역에서 제일기획 본사까지가 이태원역 상권으로 구분된다.


MZ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아트, F&B 콘텐츠가 먼저 형성된 후 명품과 패션으로 확대된 케이스. 가장 먼저 공연과 전시 공간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직선거리 800미터 구간에 현대카드가 운영 중인 스토리지, 신한카드 복합 문화공간 블루스퀘어 등 수준 높은 미술관과 복합 문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터주대감 격인 삼성 리움미술관 외 타데우스로팍, 페이스갤러리 등 외국계 갤러리, 이태원 문화원 스파찌오 루체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특히 최근 패션 매장이 눈에 띄게 증가 중이다. 편집숍 ‘비이커’, 여성복 ‘구호’, 컨템포러리 ‘띠어리’, ‘꼼데가르송’ 등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가 전부였는데, 먼저 명품 브랜드들이 물꼬를 텄다. 지난해 구찌코리아가 국내 두 번째 ‘구찌’ 플래그십스토어를 한남동에 개설한 후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이달 28일 매장 내에 레스토랑 ‘오스테리아’도 문을 열 예정이다. ‘구찌’가 F&B까지 구성한 매장은 전 세계서 세 번째다.


명품 ‘발렌티노’도 뷰티를 런칭하고 국내 1호 팝업스토어(용산구 이태원로 255)를 한남동에 개설하기로 했다. 스위스 시계 ‘브라이틀링’도 세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최근 오픈했다. 지상 2개 층, 750제곱미터(약 227평) 규모이며 타운 하우스 콘셉트의 공간으로 꾸며졌고 카페와 레스토랑까지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플랫폼 플레이스 등 체험 공간 및 편집숍도 크게 늘었다. 화장품 ‘이솝’ 한남, 컨템포러리 패션 ‘코스’ 등도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스트리트 패션 업계도 앞다퉈 이곳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카시나’, ‘아더에러(이태원로 36길)’, ‘마르디메크리디(2개점 운영)’ 등의 직영 매장이 들어서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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