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독립문’, 본격 브랜드화 착수
6월 속옷 시작으로 의류 라인 확장
아카이브 전시 및 콜라보 기획도
75년 역사의 독립문(대표 김형숙)이 사명 ‘독립문’을 브랜드화한다.
‘독립문’은 1954년 메리야스 브랜드로 출발해, 80년대까지 국내 패션 시장을 이끌던 브랜드다. 80년대부터는 간판 브랜드 ‘PAT’를 앞세우면서 ‘독립문’이라는 브랜드는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이후 창립 71주년을 맞은 2018년, 제2의 창업을 선언하며 ‘독립문’을 사명으로 다시 꺼내 들었다.
그리고 올해 본격 브랜드화에 착수, 국내 ‘최장수 패션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브랜드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타깃은 MZ 세대다. 레트로 트렌드와 지금 시대의 감각적 헤리티지를 선보이겠다는 것.
이 회사는 ‘독립문’의 현대화 작업을 위해 작년 말 사내벤처팀을 구성했다. 젊은 직원들이 주축이 돼 헤리티지를 복원하는 일을 맡았다. 헤리티지 마케팅팀도 별도로 구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은 기업의 모태 사업이었던 속옷을 시작으로 의류 라인까지 확장한다.
‘독립문’ 브랜드 런칭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도 선보인다. 창립 75주년, 독립문 상표 등록 68주년, PAT 런칭 45주년 등 기업의 역사와 함께 ‘독립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위트있는 영상 콘텐츠를 6월 런칭에 앞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개한다.
하반기에는 ‘독립문’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구상 중이다. ‘독립문’의 제품은 물론이고, 기업과 브랜드의 전통을 전시하는 아카이브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콜라보레이션도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발 빠른 패션 브랜드와 주류, 식품 등 여러 분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립문’의 헤리티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보여줄 방침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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