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MZ세대 명품 수요 크게 줄어든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4-27 17:42 조회수 아이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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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레벨 소비 감소로 명품 성장률 15~18% 둔화

향후 3~5년간 해외 2천여 디자이너 중국 신규 진입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주요 도시들의 록 다운이 확산되면서, 중국 명품 소비자 계층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명품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엔트리 레벨의 쇼핑객이 크게 줄어 중국 내 명품 성장률이 2020년 45%, 지난해 37%에서 올해는 15~18%로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패션 전문의 보그 비즈니스는 중국 명품 시장 조사 업체 야옥(Yaok)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명품 시장은 지난 5~6년간 엔트리 레벨의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명품 수요를 강하게 이끌어 왔으나, 록다운 확산으로 올해 그 영향력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했다. 쉽게 말해 MZ세대의 명품 수요 증가율이 크게 둔화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야옥 보고서는 엔트리 레벨 계층과는 달리 부유계층인 HNWI(고액 순자산 보유자)들의 구매력은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소비 방식이 달라졌다고 평가했다.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며, 남의 눈에 띄는 소비는 자제하는 쪽으로 변해가는 추세라고 했다.


지난 1분기 실적에서 루이비통의 LVMH 그룹이나 에르메스에 비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해 온 케어링그룹 구찌의 매출이 중국 시장에서 눈에 띄게 저조했던 것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이 가능해 보인다.


이 보고서는 올해 중국에서의 온라인을 통한 명품 판매가 2,200억 위안(34억6,000만 달러)으로, 전체 명품 판매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록 다운 확산으로 명품의 온라인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향후 3~5년에 걸쳐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틈새 시장을 노리는 2천여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 새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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