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어 로컬도, F&B 핫플 컬래버 붐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5-16 18:02 조회수 아이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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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핫플레이스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베이커리, 카페 등과 협업하는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공간을 빌리는 1차적인 협업부터 F&B 브랜드의 디자인을 패션에 녹여 내는 상품 컬래버레이션, 공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이벤트 & 콘텐츠까지 두 브랜드의 색깔을 모두 담은 적극적인 협업 사례가 크게 늘었다.


작년부터 올해 초 명품 브랜드에서 한국에 자체적인 F&B 브랜드를 선보였다면, 근래에는 명품과 더불어 국내 브랜드들도 이 대열에 합류하며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확장하는 추세다. ▲젊은층 소비자들이 유명 공간과 핫플레이스를 찾아다니며 즐기는 모습 ▲서로 다른 두 브랜드의 팬을 흡수할 수 있는 점에서 F&B 공간과의 컬래버레이션이 매력적으로 어필되고 있다.


작년과 올해 초까지 '구찌' ‘IWC’, ‘브라이틀링’이 브랜드 네임을 걸고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특히 구찌는 이태원 플래그십 구찌 가옥에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루이비통'과 '랄프로렌' ‘멀버리’가 이 대열에 합류했으며, 코오롱FnC의 ‘커스텀멜로우’ ‘슈콤마보니’ 한섬의 ‘덱케’ LF의 ‘헤지스’ 등이 F&B 공간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성수동에서 많은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공간 ‘쎈느’는 현재 ‘폴로 랄프로렌’과 협업을 진행, 폴로 랄프로렌의 풋웨어, 테니스 & 스포츠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큰 규모의 2층 카페 곳곳에 폴로 랄프로렌 로고를 활용한 월 및 이미지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으며, 컬렉션 라인을 보고 여러 즐길거리 이벤트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공간 자체의 유명세와 브랜드 네임 파워로 주말에는 웨이팅 타임이 있을 정도로 이목을 끌고 있다.


핫한 공간을 활용해 협업을 진행하는 것 이상으로, 서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굿즈 제작까지 컬래버레이션을 확장한 사례도 적지 않다. 최근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이태원의 내추럴 와인 셀렉숍 ‘튤립(TULIP)’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섬의 ‘덱케’는 공간 디스플레이를 넘어 와인케이스 그리고 튤립의 오렌지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일주일 동안 튤립에서 협업 컬렉션 상품을 카페 메뉴와 함께 판매하는 것은 물론, DJ 공연을 비롯해 와인 큐레이션과 페어링, 그로서리 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기를 더했다.


엘엠씨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레스토랑 웍셔너리(WORKTIONARY)와의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 웍셔너리와 LMC 로고를 활용한 세리믹 플레이트와 볼, 술잔 그리고 롱 슬리브 티셔츠로 구성했으며, 웍셔너리에서는 올해 3월 한 달간 협업 한정 메뉴인 ‘LMC 블랙빈누들(Black Bean Noodle)’과 ‘LMC 검은깨 치킨(Sesami Chicken)’도 선보였다. 메뉴는 주문 시, 협업 플레이트에 담아 서비스되고, 매장에서 협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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