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등 ‘영원한 화학 물질 PFAS’ 사용 중지 선언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5-18 17:58 조회수 아이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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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G, 美 30개 의류 업체 실태 조사...18개 D 등급

콜럼비아스포츠웨어 등 아웃도어, 사용 중단 소극적


 

영원한 화학 물질로 불리는 독성의 PFAS(과불화 화합물)는 인체에 일정 수준 축적되면 전립선, 신장 및 고환암 위험 증가와 면역 체계 약화, 임신과 출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이다.


하지만 옷이나 음식, 조리 기구, 심지어는 물속까지 어디에나 있어 피부 접촉을 통해 쉽게 인체에 들어갈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방수, 코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의류, 특히 아웃도어 제조업체들이 많이 사용한다.


때문에 환경 및 소비자 보호 단체들은 관련 업체들에게 PFAS 사용을 중단하거나 최소한 사용 내용을 명확히 알리도록 압력을 가해왔다.


최근 소비자 보호 비영리 단체인 PIRG는 미국 상위 30개 의류 제조 및 대형 리테일러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6개 등급으로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리바이스트라우스, 빅토리아 시크릿, 킨 풋웨어, 어그와 테바 등을 가지고 있는 데커스브랜즈가 PFAS 화학 물질 사용 중단을 선언해, 최고 평점을 받았고 아메리칸 이글, 랄프 로렌, 갭, 타미힐피거, 캘빈 클라인, 스피도, 파타고니아의 모기업 PVH 등은 시간을 정해 단계적으로 PFAS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다음 단계의 평점을 받았다.


하지만 18개 업체 혹은 리테일러가 D 혹은 F 등급으로, 이들 중 일부는 PFAS 사용을 중단하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을 기피했고, 또 다른 일부는 이미 미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PFOA와 PFOS 두 가지 물질만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폐기 기간을 지나치게 길게 잡은 업체도 포함됐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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