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베케이션 드레싱 붐’ 열기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5-19 17:39 조회수 아이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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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 68% “올여름 여행 떠날 것”

마이테레사, 여성 휴가 아이템 3배 증가

경제 난기류에도 리조트웨어 성장 전망


 

최근 미국 명품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의 삭스닷컴이 2,32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8%가 올여름 여행을 떠날 계획이며, 이 중 38%는 이미 예약을 해놓았다고 답했다. 또 절반이 넘는 56%는 새로운 휴가철 의류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을 안 쓰고 여름휴가를 맞을 수 있다는 분위기를 보여주는 설문 결과다.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에디티드(Edited)의 카이라 멀시 애널리스트는 패션과 명품 리테일러 모두가 기다려온 정상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 ‘베케이션 드레싱의 부활’이라고 했다.


영국 패션 전문 매체 BOF도 ‘베케이션 드레싱 붐(Vacation Dressing Boom)’이라며 명품 브랜드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전했다.


BOF는 그 시발점으로, 지난 4월 말 이탈리아 명품 에밀리오 푸치(LVMH가 67% 지분 보유)가 카프리 섬에서 개최한 카밀 미셀리의 데뷔 컬렉션 쇼를 꼽았다.


샤넬은 세인트 트로페즈, 카프리, 마르베냐에 있는 코코비치 컬렉션 부티크를 다시 열었고, 디올은 디올 리비에라 비치 컬렉션 취급 지역을 발리, 몬테네그로, 뉴욕의 몬탁 등으로 넓혀 팝업 숍을 열었다. 영국 온라인 패션 플랫폼 매치스패션이 델리카노 호텔 그룹과 손잡고 피렌체, 나포리, 이스키아 등으로 이탈리아 그랜드 투어에 나설 채비를 서두르는 것도 이채롭다.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수영복의 올해 매출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221억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유로모니터인터네셔널의 전망이다. 지난달부터 홈페이지에 휴가 쇼핑 탭을 신설한 마이테레사의 경우 4월 한 달 여성 휴가 카테고리 아이템이 2019년보다 3배 이상 늘었다. 호주 브랜드인 짐머만을 비롯 로에베, 발렌티노 등이 인기 브랜드로 바구니, 샌들, 선글라스가 많이 팔리는 아이템으로 분류됐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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