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비, 수수료 상승에 채널 간 경쟁 더해져
고가 브랜드 도입...오프라인 사업 진출 등
홈쇼핑 전문 벤더사들이 생존 전략을 모색 중이다.
최근 유력 벤더사들의 순이익률이 3~5%로 내려앉았고, 영업 이익도 10% 이하로 줄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생산 원가가 전년 대비 25% 이상 상승한 반면, 홈쇼핑 수수료는 기존 30% 후반에서 현재 40% 초반(스프츠, 레저, 골프웨어 등)까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SNS 커머스 등 판매 채널 경쟁으로 목표 매출 달성율도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는 홈쇼핑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까지 더해지면서 영업 환경은 더 악화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고부가가치 브랜드 확보, 온오프라인 채널 다각화, 멀티 브랜드 및 카테고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부가가치 높은 해외 고가 브랜드 도입 경쟁도 치열하다. 높은 가격 형성이 가능해 목표 매출 달성이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최근 센존, 아이그너, 칼라거펠트, 아테스토니 등 명품 브랜드들이 홈쇼핑 시장에 등장하기 시작한 이유다.
채널 다각화도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에스제이트렌드는 캐주얼 ‘스톰 런던’으로 온라인을, 프리미엄 아웃도어 ‘살레와’로 오프라인 유통을 공략한다. ‘살레와’는 청계산 플래그십스토어를 개설했고, 연내 백화점 2개점을 신규로 개설한다.
코웰패션은 스포츠 ‘FIFA’의 오프라인 사업을 펼친다. 뉴발란스, 데상트 출신으로 사업부를 세팅, 올해 백화점 20개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지난해 MCN 사업을 확대한데 이어, 최근 온라인 컴포트 속옷 ‘띵크’를 런칭했다.
속옷 전문 업체인 에스랩컴퍼니는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 ‘앙드레김 언더웨어’에 이어 최근 온라인 속옷 ‘달링 브라’를 런칭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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