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투자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6-09 17:48 조회수 아이콘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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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나선다. 천연소가죽 소재의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스타트업 ‘스미스앤레더’에 20억원을 투자한다. 작년 차별화 콘텐츠를 위해 투자한 '나이스웨더' 사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미스앤레더(대표 이태원)는 스마트폰 케이스·자동차 키케이스·골프 액세서리 등 천연소가죽 상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구매 전 1:1 상담 서비스와 스마트폰 케이스나 지갑 등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콘텐츠로 MZ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올해 목동점에 잇달아 입점한 스미스앤레더는 오픈 이후 매달 1만명 이상의 고객을 매장으로 유입시켰다. 전체 고객 가운데 60% 이상이 30대 이하 고객이었다.


이중 80% 이상은 현대백화점에서 구매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 스미스앤레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 브랜딩을 위한 투자, 유통망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투자를 통해 골프 액세서리·리빙·문구 등까지 스미스앤레더 상품군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2030 전용 VIP 프로그램 ‘클럽 YP’ 고객 대상 특화 기프트를 제작하는 등 스미스앤레더와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현대백화점에 입점된 스미스앤레더 매장을 가죽 공방 클래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편의점 콘셉트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나이스웨더’에 30억원 투자를 진행했다.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의 경우 지난 해 2월 오픈해 1년간 50만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고, 그 중 2030 고객 비중이 8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끌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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