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중단 브랜드 증가 p:

2008-06-30 13:16 조회수 아이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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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중단 브랜드 증가


여성복 업체들이 브랜드를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리드마크의 ‘헤이린뉴욕’, 톰보이의 ‘잇셀프바이톰보이’, 리더스피제이의 ‘허스트’ 등이 최근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또 형지끌레몽뜨의 ‘끌레몽뜨’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전면 수정하기 위해 영업을 잠시 중단, 내년 초 재런칭키로 했다.

이는 상반기 지속된 경기 침체가 하반기 이후 더 심화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비효율의 원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여성복 업체 한 관계자는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 경우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적다. 매 시즌 수 십 억원의 생산비와 고정비용이 들어가는 저효율 브랜드를 계속 끌고 갈 경우 회사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단이 결정된 것들은 대부분 런칭 2~3년차에 접어드는 신생 브랜드다.

업체들은 기존 브랜드들과 뚜렷한 차별화 요소가 없는 상황에서 신생 브랜드의 시장 안착이 어렵고, 장기적으로 브랜딩하기에는 투자 대비 예상 효율이 너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밖에 몇몇 여성복 전문 업체와 대형사들도 일부 브랜드에 대해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이나 중단을 검토 중이어서 하반기 중단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패럴뉴스 2008.6.30(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