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까지 소비 증가...내년 경기 하강 시작될 것"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7-04 18:29 조회수 아이콘 170

바로가기

우크라이나, 중국, 금리 인상 악재...패션 산업 내년 이후 타격 불가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봉쇄 여파,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등 각종 악재로 원자재, 유가 등의 에너지 비용이 크게 오르고 환율, 금리가 나날이 고공행진 중이다. 무엇보다 악재의 요인들이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것들이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그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분야가 패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하반기까지는 리오프닝 효과 기대...내년부터 소비 냉각 등 악화 전망

패션업계 상당수는 일단 올 하반기까지 내수시장의 리오프닝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악재에 따른 타격은 내년 본격활될 것으로 봤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등 대기업은 빠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우려로 보수적으로 보고 있지만, 국내는 성장 폭이 상반기보다 둔화되긴 해도 신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가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것이고 해외여행, 레저 등의 외부활동이 추동 본격적으로 풀릴 것으로 예상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 있다는 것. 대기업은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양극화되는 만큼 상승 중인 프리미엄 수요가 실적을 꾸준히 뒷받침해 내셔널 중심 기업대비 안정된 운영을 예상하고 있다.

팬데믹에도 두각을 보여 온 스포츠·아웃도어, 골프웨어 기업들은 더 긍정적이다. 의류 및 용품 시장이 계속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서다. 활황기인 골프웨어는 30~50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고가 골프웨어 중심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하반기 최대 고민도 ‘불안정한 공급망’...원가 절감 등 리스크 대비에 총력

올 연말까지 상승 추이 지속을 예상하는 기업도 변수예측이 어려운 만큼 하반기 원가 상승, 공급 문제(해외 소싱 입고 불안정), 소비 심리 위축 등 불안한 키워드를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다.


생산원가 절감,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 산정, 배수율 관리, 정상가 판매율 제고(이익률 개선), 적정 재고 관리(재고 부담 경감), 사업 효율성 제고, 유통 재조정, 저비용 고효율, 상품기획 및 디자인 차별성, 온라인 역량 향상 등 개선해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상반기 빠른 회복에도 스포츠 군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연초 세웠던 하반기 목표 수정 없이 유지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저비용 고효율 전략 보강에 매진한다. 침체가 심화될 전망이 짙은 내년 대비를 차근히 해나가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