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POST-SPECIAL) 오프라인 유통 전성시대는 돌아올것인가?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7-08 15:59 조회수 아이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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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강점은 오프라인에 비해 고정비의 부담이 적다는 것이었다.


매장의 화려한 인테리어나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되는 부가비용은 온라인 유통에서는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원가이기에, 온라인 유통은 그러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가격으로 돌려주는 전략을 통해 오프라인 마켓과 경쟁해왔고, 그 결과는 오프라인의 참패로 끝났다.


오프라인 유통 전성시대는 돌아올것인가?



온라인 유통의 한계


각종 원가 부담이 오프라인에 비해 자유로웠던 온라인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오프라인 유통을 잠식했지만, 온라인 대형 유통에 있어서도 빨간불이 들어온 것은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었다. 

대형 온라인몰끼리 실시간 비교되는 가격경쟁과 서비스 경쟁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무리한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당일배송, 새벽배송, 무료배송과 같은 막대한 물류 서비스 비용을 원가 이하에 제공하고 있으니, 앞으로 팔고 뒤로 밑지는 영업을 수십 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무리 투자를 해도 이를 회수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무형자산에 대한 막대한 투자는 결국 기업의 존속마저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다시 오프라인으로

최근 신세계와 롯데가 향후 5년간 각각 20조 원과 37조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오프라인 유통 부분에 투자하는 예산이 신세계 17조 원, 롯데 8.1조 원이다. 두 그룹은 모두 오프라인에 다시 투자 방점을 찍었다. 


코로나 팬데믹의 종료 즈음하여 살아나는 오프라인 고객의 증가로 오프라인 매장 리뉴얼과 신규매장 출점을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 


온라인 시장은 증가하였지만, 여전히 온라인과 다른 오프라인만의 매력이 있다. 그러기에 패션업체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 

오프라인 브랜드로 품질과 브랜드 파워로 살아남을 것인지, 온라인 패션업계로 방향을 전환하여, 오프라인 사업의 비중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것인지 말이다.


애매하게 같은 상품을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에 각각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전략은 오프라인 매장의 피해로 돌아가는 것이기에, 브랜드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격주도권을 유통업체에 내어 주지 말고 온라인, 오프라인 동일 상품의 동일 가격 유지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격 정책의 일관성을 지키며, 적정 수익성 또한 보존해야 한다.  


 


 


[출처 : 패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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