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인지도 기반, 주니어까지 확장
성인과 아동 사이, 디자인·사이즈 차별화
최근 주니어 시장이 다시 형성되고 있다.
지난 2~3년간 보조개, 벤, DDO 등 아동복 업체들이 주니어 전문 브랜드를 연이어 런칭했다.
과거 주니어 시장은 협소한 규모에 글로벌 SPA, 성인복 브랜드의 라인 익스텐션 등에 따른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잠식됐다.
지금 새롭게 등장한 주니어 브랜드는 과거와 다른 구조이다.
마니아층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있는 온라인 아동복 업체가 고객 요청에 따라 런칭한 경우가 다수다. 기존 제도권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2014~2016년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노하우가 있다.
이 업체들은 주니어 틈새시장이 있다고 판단, 단순한 라인 확장이 아닌 신성장 동력으로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실제 여아는 ‘자라키즈’, 남아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 초등 고학년생들이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여아는 사이즈가 맞지 않더라도 ‘키르시’, ‘5252바이오아이오아이’ 등 아이돌이 많이 착용했던 성인 캐주얼 의류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제이디의 아동복 ‘로아앤제인’은 고객 니즈에 따라 사이즈를 145에서 155로 확대했는데, 오히려 재고 부담이 커졌고 매출 증대 기여도가 낮았다.
이처럼 운영 형태는 대부분 인지도가 높은 자사 아동복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인큐베이팅을 마치고 단독 매장으로 독립한다.
[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