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업계 리뉴얼 활발
올해도 유아동 브랜드들의 리뉴얼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두 상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중저가 브랜드들의 리뉴얼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 브랜드들은 제품이나 매장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어 기존 고객에게 신선함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신규 고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유아복 ‘모아베이비’와 ‘베이비부’가 리뉴얼한 데 이어 이달에 토들러복 ‘코코리따’, 프리틴 여아복 ‘더데이걸’도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다.
모아방의 ‘베이비부’는 레드 스카프를 한 블랙베어를 새 메인 캐릭터로 설정, 아메리칸 캐릭터 팝으로 B.I와 컨셉을 바꾸고 의류, 용품, 출산 전 제품을 새로운 컨셉으로 내놨다.
모아베이비의 ‘모아베이비’는 지난해 말 BI를 바꾼 이후 올해 새로운 캐릭터와 컨셉을 주제로 한층 발랄한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대부분의 매장이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됐고, 연내 리뉴얼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랜드월드의 ‘코코리따’는 이달 중순 경 리뉴얼 1호점을 오픈한다.
기존 아이보리, 네이비 매장 컨셉에서 톤 다운된 블루를 메인으로 변경,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며 비중이 적지만 토들러보다 활발히 판매된 유아 라인의 스타일수와 디자인력 강화에 집중한다.
또 매장 내에 베이비 코너를 별도로 부각시키는 등 변화를 줄 계획이다.
이신호 브랜드장은 “매장 변신 이후 가을 제품이 입고되면 보다 확실한 컨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데이걸’은 이달 2일 동수원 뉴코아에 리뉴얼 1호점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연내 보유 매장 절반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작년 가을 제품에 변화를 줬기 때문에 매장 리뉴얼로 전체 컨셉을 맞춰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장은 ‘디어 프리틴 스타’를 슬로건으로 삼고 성인감성, 연예인 모방심리를 겨냥한 스타스테이지, 런웨이 컨셉으로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리뉴얼로 가두에 눈길끄는 매장이 많이 생기다보니 주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컨셉 제시가 중요해졌고 여기에 뒤지지 않기 위한 점주들의 개선 요청이 늘면서 리뉴얼 싸이클 간격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1(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