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7-22 17:29 조회수 아이콘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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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 복종 리오프닝에 수혜효과 ‘톡톡’

하반기, 적시 상품 공급이 성장 변수로 작용



지난달부터 소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원부자재 가격 폭등, 공임비 상승 등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하반기 상품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하반기 옷 값은 복종에 관계없이 10%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심리의 바로미터인 여성복은 하반기 영업에 우려를 나타내는 곳이 많다. 타 복종보다 까다로운 디자인으로 생산 원가와 공임비가 비싸졌고 옷값을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골프는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신생 브랜드 진입이 대거 이뤄지며 고가와 중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됐다. 프리미엄 이미지로 하반기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인한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에도 공격적 투자와 사업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아웃도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하반기까지 소비 폭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브랜드 파워에 따라 매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지는 복종별 경기전망을 통해 엔데믹 인플레이션 시대에 대비하는 기업들의 하반기 대응전략을 살펴본다. 



소비 위축 우려에도 아웃도어는 급성장

[아웃도어] 아웃도어 업계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리딩 9개 브랜드 상반기 평균 매출은 22.5% 올랐다. 노스페이스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K2 등이 리딩했다. 상반기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 이후 보복 소비가 증가했다. 업계는 소비 주축인 4050세대를 비롯해 2030세대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소비여력 높은 고객 믿고 공격적 투자

[골프] 골프웨어를 비롯해 골프장, 골프클럽까지 포함한 국내 골프시장 규모가 21년 기준 12조에 달한다. 그중 골프웨어시장은 전 세계 압도적 1위를 차지한다. 국내 전체 골프시장의 50%에 육박한다. 한국레저산업 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골프웨어 시장은 6조3000억 원으로 예측했다. 



회복세 속 하반기 인플레이션 리스크 추이에 촉각 

[여성복]  오피스룩과 출근룩을 위한 셋업류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밖 생활으로의 변화에 따른 캐주얼룩 비중도 50%이상으로 크게 확대 된 상황이다. 또 시즌 세분화에 따른 간절기 공급량도 증가해 시장 추이에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분위기다. 


보복소비 영향으로 올해 실적 정상화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 하반기 물량은 대부분이 늘린 상태다. 백화점 정상 판매가 가파르게 신장세로 돌아서고 가두점 또한 입점객이 30%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복은 코로나 여파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복종인 만큼 인플레이션에도 리스크가 가장 크다. 여성복은 타 복종보다 디테일이나 부속품, 까다로운 디자인 등으로 생산 원가와 공임비가 비싸다. 또 여성 소비심리는 경제 지표에 가장 민감한 만큼 하반기 영업에 우려를 나타내는 곳들이 적지 않다. 


원면 가격 폭등, 운임비, 원부자재 가격 상승, 여기에 공임비 상승까지 전방위적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여성복 기업들은 하반기부터 상품 소비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아 전문기업, 자사몰과 오프 매장 시너지에 총력

[유아동] 유아동 시장은 성인 아웃도어와 캐주얼 기업들이 유아동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기존 유아동 전문 기업들은 성장이 둔화되면서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 캉골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MLB키즈 등 성인 패션 브랜드가 출시한 아동복 브랜드가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다. 또 트라이씨클의 보리보리몰과 이랜드리테일의 키디키디 등 온라인 플랫폼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보리보리와 키디키디는 올 1분기 매출이 전녀대비 40% 이상 성장했다.  



MZ세대 취향저격 마케팅 결과에 희비

[캐주얼] 캐주얼 하반기 전망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을 얼마나 잘 구사해내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각 사들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통한 유통망 전개가 기준이 된 만큼,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 활발한 전략구사를 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3사가 내놓은 직 전개 캐주얼 조닝은 브랜드를 리더하며 기대감을 부풀린다. 더욱이 브랜드 커뮤니티로 제안한 백화점의 자체 편집매장은 동 복종의 매출을 견인하며 이미 자리 굳히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하반기 상품 적시공급이 성장 관건 

[남성복] 남성복은 다양한 소비층의 억눌려진 소비 심리로 상반기 매출이 전년비 15~20% 신장세를 거두고 있다. 극도로 위축됐던 소비 시장이 다시 활성화된 만큼 신장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판매된 품목은 코로나19로 구매가 적게 일어나던 정장군으로 매출 증가 추이를 보였다. 또, 하반기에도 수트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예복 등으로 수요가 유지되는 고급화, 차별화 제품에 집중하고 저가 기본 제품들은 물량을 줄일 예정이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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