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재단, 탄소 무한 순환 프로젝트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8-01 17:56 조회수 아이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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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톡홀름 사진 미술관(Fotografiska)에 위치한 레스토랑 직원이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착하여

식물을 위한 영양분으로 방출하는 기술이 적용된 앞치마 형태의 카본 루퍼를 착용하고 있다/TIN뉴스



최근 기후 변화 관련 연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H&M 재단이 홍콩섬유의복연구소(HKRITA)와 함께 플래닛 퍼스트 프로그램(The Planet First program)을 통해 개발한 탄소 무한 순환 프로젝트(The Carbon Looper project)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탄소 무한 순환 프로젝트(The Carbon Looper project)는 공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착하여 식물을 위한 영양분으로 방출하는 기술로 코튼 의류를 아민 함유 용액으로 처리해 패브릭 표면이 주변 공기로부터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기술로 자원을 고갈시키는 대신 전체 패션산업을 지구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산화탄소는 30~40℃로 가열될 경우 섬유에서 방출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옷이 하루 동안 포착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의 약 3분의 1에 해당한다. 단 세 번의 ‘루프 사이클(loop-cycles)’을 거쳐 옷은 효과적으로 대기를 중화시켜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현재 탄소 무한 순환 프로젝트는 스톡홀름 사진 미술관(Fotografiska)에 위치한 레스토랑 직원이 앞치마 형태의 카본 루퍼를 착용하는 실험 단계를 밟고 있다. 또 식물이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지하에 위치한 수경 재배 정원을 이산화탄소 배출 시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개선하고 확장하기 위한 연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출처 : TI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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