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여름 옷 이렇게 잘 팔릴 줄이야…올 2분기 돈 번 패션기업들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8-17 17:45 조회수 아이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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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패션플레이션` 우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션기업 맏형격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성장한 51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3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7%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같은 기간 무려 46% 증가한 387억원을 거뒀다.

현대백화점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올해 2분기 매출액으로 3574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6.8% 늘어난 274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FnC의 경우 골프웨어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매출 3099억원과 영업이익 234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52.9%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올 하반기 고물가 압력 속 의류, 신발 등의 가격이 들썩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른바 '패션플레이션'이다.

이미 미중 갈등에 국제 면화 값이 치솟는 등 원부자재 값이 오를대로 올랐다. 중국에서 코로나 봉쇄로 인해 줄어든 인력 탓에 크게 오른 인건비나 해상 운송비 부담 역시 간과할 수 없다.


실제로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는 2분기부터 자사 운동화와 의류의 일부 상품 가격을 최대 18% 올렸다. 나이키 자회사 컨버스는 지난 6월부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부 운동화 가격을 7~10% 올린 바 있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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