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0% 이상 신장...‘뉴발란스’, ‘MLB’ 주도
신학기 특수 만끽
‘캉골키즈’ 급성장
올 상반기 주요 백화점 아동복 실적은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했다.
수도권, 지방권 구분 없이 전 점포가 고르게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본격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등교가 정상화되면서 신학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1월은 설 명절 특수와 맞물리면서 신학기 룩, 책가방 등 연계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2월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봄 신상품의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신학기 직전 책가방 실구매자들의 소비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책가방 시장에서 볼륨이 큰 ‘닥스키즈’와 ‘뉴발란스키즈’가 우세했고, 뒤이어 ‘캉골키즈’가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이 같은 상승 기조는 5월까지 이어졌다. 5월에는 롯데 25%, 신세계 26.4%, 현대가 24% 신장하며, 매출 볼륨을 키웠다.
6월로 들어서면서 매출이 살짝 주춤했지만, 휴가철에 따른 수영복 판매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시장은 여전히 ‘뉴발란스키즈’와 ‘MLB키즈’가 주도했다. ‘뉴발란스키즈’는 백화점 58개 점에서 상반기 전년 대비 유사한 약 276억 원의 매출을 기록, 가장 큰 외형을 가졌다. 그다음 ‘MLB키즈’가 64개 매장에서 전년 대비 10% 신장한 약 2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캉골키즈’는 신흥강자로 부상하며 마켓쉐어를 빠르게 확장했다.
스포츠, 아웃도어 무드의 아동복이 시장을 이끈 가운데 트래디셔널 아동복의 입지가 다시금 강화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스포츠 트렌드를 메인으로 한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했던 과거와 달리 트래디셔널 아동복으로 양분화되는 모양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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