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업체, 하반기 친환경 소재에 ‘올인’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08-22 17:57 조회수 아이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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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 넘어 바이오, 생분해 분야 등 투자 확대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등 신소재 잇달아 런칭


 

섬유 업체들이 추동 시즌 친환경 신소재를 속속 선보이며 영업을 강화한다.


일부는 친환경 소재 공장 인프라를 확충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지속가능 인증을 확보하는 등 신소재 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섬유, 생분해 섬유 등 친환경 섬유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소재(리젠, 마이판 리젠 등)로 흥행몰이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바이오 소재 분야로 확대한다. 석탄 대신 옥수수 추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도 성공했다. 일반 스판덱스 대비 물 사용량은 39%,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 이상 줄일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체 개발한 냉감 특수 섬유 ‘포르페(FORPE)’의 영업을 강화한다. 오코텍스 1등급 인증을 확보한데 이어 대량 생산 인프라도 확보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100% 리사이클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잠재권축사 브랜드 '에코웨이(ECOWAY)'의 영업을 강화, 올해 3배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 브랜드 ‘에이스포라 에코’를 런칭하고 리사이클 나일론, 방적사, 스판덱스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이중 ‘에이스포라 에코 나일론’은 노스페이스, 자라 등 아웃도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거래가 증가하면서 리사이클 섬유 부문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회사는 연내 다양한 친환경 원사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비스는 올해 선보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생분해성 소재 ‘에코엔’의 반응이 뜨겁다. 자연 매립 시 미생물에 생분해가 가능하고, 고내열성 폴리에스테르 원사로 소각시에도 탄소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웃도어, 신발, 여성 의류 등에 주로 적용된다.


이외 코레쉬텍은 식물성 PLA 생분해 소재(식물성 추출물을 발효, 유산(lactic acid) 고분자 합성한 것)에 모달, 텐셀, 면, 대마 등 장섬유를 접목한 하이브리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PLA 방적사와 레이온(인견) 혼방사를 상용화하고 PLA 방적사와 텐셀을 접목한 소재를 개발 중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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