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늘어나는 명품·수입 매장...영 콘텐츠 일제히 확장
내셔널은 조닝 불문 축소일로, PC 자체 사라지기도
백화점의 변신이 이번 추동 시즌 MD 개편을 통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명품 및 수입 브랜드와 MZ타깃의 영 콘텐츠 확대에 방점이 찍힌 가운데, 내셔널 브랜드 축소는 더 빨라지고 있다.
내셔널 중 확장되는 것은 온라인 기반의 스트리트 캐주얼뿐이고, 명품, 고가 비중을 키우기 위해 여성, 남성, 잡화 등 대부분 조닝에서 내셔널 브랜드를 줄인다.
골프 세대교체, 스포츠는 대형점 증가
서울 주요점, 온라인 캐주얼 집중 유치
MD가 특히 활발한 곳은 스포츠 군이다. 골프의 변화가 특히 주목된다.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신규 브랜드들의 진입으로 세대교체가 활발하고, 주요 점포에서 조닝을 키운다. 여기서도 역시 핵심은 ‘고가’와 ‘영’이다.
현대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은 골프웨어 조닝을 확대하며, 신규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 시킨다. 한섬이 런칭한 랑방블랑을 비롯해 A.P.C.골프, 골든베어, 챌린저 등이 신규로 들어선다.
신세계도 강남점도 교체 폭이 크다. 올드 브랜드들은 퇴점시키고, 고가와 영 골프 위주로 강화한다.
내셔널 여성복 조닝은 축소 지속
롯데 여성영스트리트 대부분 철수
현대가 하반기 더현대 대구, 목동점의 캐주얼 조닝을 MD 개편하며 키르시, 와릿이즌, 드로우핏,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땡킴 등 다양한 브랜드 구성을 확대했다.
신세계는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강남점의 경우 여성 영캐주얼, 영캐릭터, 잡화 등 50여 개의 브랜드로 구성돼 있던 5층의 절반가량을 교체, 인사일런스, 렉토, 아모멘토, 킨더살몬, W컨셉, LCDC, 던스트, 유스, 이얼즈어고, 아치더, 노프라미스, 베이스레인지 등이 자리를 채웠다.
롯데도 오는 10월 부산 본점을 개편하며 여성 영 스트리트 전체를 들어내고 마리떼, 이벳필드 등을 입점시킨다.
여성은 수입 컨템포러리, 골프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군, 온라인 신흥 스트리트 캐주얼의 확장으로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현대는 3년간의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진행하며 여성캐주얼부은 명품과 트렌디한 수입 컨템포러리 보강, 영캐주얼 부문은 MZ타깃 스트리트 확대에 나서며 기존 내셔널 브랜드 자리가 좁혀지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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