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점 여성복 신장률 둔화 p

2008-07-08 09:39 조회수 아이콘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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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점 여성복 신장률 둔화


올 상반기 가두점을 중심으로 하는 여성복 브랜드들의 신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형 기준으로는 대부분 신장했지만 기존 점 기준 매출은 역신장해 효율이 크게 저하됐다.

신원의 ‘베스띠벨리’는 작년 6월 말 상황과 비교해 매장 수가 9개 늘어 114개점을 운영중으로 매출은 250억원(판매가 기준)으로 12.1% 신장했다. 이는 기존 점 기준 약 3.6% 신장에 그친 수치다.

같은 회사의 ‘씨’는 112개 매장에서 2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절대 매출은 약 9.6% 신장했지만 매장 증가를 감안하면 약 3% 정도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정의 '올리비아로렌‘은 작년 동기 대비 55개 늘어난 245개 매장에서 약 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총 외형은 12% 가량 늘었지만 기존점 기준 매출은 약 13% 정도 역신장했다.

샤트렌의 ‘샤트렌’은 매장이 50개 늘어 160개점을 운영 중인데 매장은 2.5% 가량 늘어난 400억원으로 역시 두 자릿수 역신장했다.

인디에프의 ‘조이너스’는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0% 매출이 줄었고 목표 대비 20% 가량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하반기 대책 마련에 부심한 가운데 비효율 점포 정리와 효율 상권 및 매장 추가 신설을 계획하고 있어 가두 상권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동안 높은 신장세를 보이던 가두 여성복이 경기 침체와 시장 포화에 따른 과열 경쟁으로 올 들어 신장률이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8(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