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한 곳에”
리딩 브랜드 메가샵 대폭 확대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케이투’,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 하반기 메가샵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이들 메가샵은 단순히 평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각자 컨셉을 부여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제공, 휴식 및 정보 전달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현재 대형 매장인 엑스라지 스토어를 73개 구축해 놓고 있다. 추동 시즌 신규로 4개점을 오픈하고, 기존점 3곳을 리뉴얼해 올해 안에 8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엑스라지 스토어와 별개로 메가 컨셉샵도 확대하고 있다.
메가 컨셉샵은 각 매장별 컨셉을 부여하면서 단순 판매가 아닌 고객에게 아웃도어 체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 명동에 오픈한 ‘하트 오프 서울’과 광주 충장로에 개설한 ‘홈 오브 아웃도어 인스피레이션’이 대표적이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라이프스타일 메가샵을 확대한다. 현재 진주, 청주, 울산 지역에 오픈 했으며 하반기 2개점을 추가하고 향후 대도시 주요 상권 위주로 1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100평 이상으로 아웃도어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컨셉샵을 추구하고 있다.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매장에서 체력 측정을 통해 신체 나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현재 18개 메가샵을 연내로 3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80평 이상 대형 매장으로 ‘케이투’, ‘아이더’ 등 자사 전개 전 브랜드가 입점하며 쇼핑과 휴식 공간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이점은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는 클리닉 존을 휴게 공간으로 꾸며 고객이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빅샵(가칭)을 확대한다. 직영점인 종로점, 전주점을 비롯해 대리점인 부산동래점, 서수원점, 평택점, 제천점, 김포점 등이 빅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 문막점, 청계산점, 김해점 등을 개설한다. 이중 빅샵 1호점인 김포점은 ‘블랙야크’, ‘마모트’, ‘발란드레’, ‘아이스브레이커’ 등의 브랜드로 구성 멀티플레이스 개념을 도입했으며 의류에 용품, 언더웨어, 등산화, 배낭 등을 함께 구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메가샵은 고객과 브랜드 간 연결고리 역할뿐 아니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8(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