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국내 소재 사용량 크게 늘어 sr

2008-07-09 09:21 조회수 아이콘 743

바로가기

 

여성복, 국내 소재 사용량 크게 늘어


여성복 업체들이 환율 상승과 고유가에 따른 물류비 상승 등으로 국내 소재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환율 상승으로 유럽 수입소재의 경우 한화 구입 가격이 야드당 1,000~1,500원 가량 상승했으며 세계적인 경제 침체로 현지 생산물량도 줄어들어 물량 확보도 어려워 생산시기를 맞추기 힘든 실정이다.

이에 따라 많은 패션 업체들이 국내 소재 업체에 의뢰해 특화 소재를 개발하는 등 국내 소재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브랜드별로 보면 ‘보브’는 전체의 30%를 국내 개발 소재로 사용, 단가를 낮추고 있다.

‘매긴나잇브리지’는 우븐의 경우 10~15%, 프린트물은 30% 가량을 국내 개발소재로 사용하며 ‘데코’는 자카드 등 자체 개발 소재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형지어패럴은 효성과 협약을 맺고 기능성 소재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데코는 소재팀에서 자체 소재 개발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소재 개발업체가 많이 축소돼 성수기에 과부화로 소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국내 소재업체들도 효율이 떨어지고 까다로운 내수보다 수출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어 마땅한 소재개발 파트너를 찾기가 힘든 실정이다.


패션채널 2008.7.9(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