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무역사기 극성, 한국기업 주의
중국 내륙지역에 진출하거나 희망하는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한 무역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생산기지의 내륙지역 이전을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하남성 정주와 광서 자치구 계림지역 등 중국 내륙지역에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령 업체들이 대형 수입 계약 체결을 미끼로 한국 업체 관계자들을 중국으로 초청, 접대비와 선물비 등을 요구하고 수입관세 일부를 떠넘기는 수법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는 것.
또 회사명과 전화번호를 바꿔가며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실체파악을 위해 영업허가증을 요구하면 연락이 두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중국 업체가 수출입 계약서 대신 구매의향서를 체결하자고 하는 경우도 일단 의심해야 하고 주문 체결 시 영업허가증을 요청하거나 KOTRA를 통해 실체를 파악하는 것이 무역 사기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8.7.9(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