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2025년까지 9천명 신규 채용

한국패션산업협회 2022-12-08 17:59 조회수 아이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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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구직자 위해 채용 사이트를 직관적으로 재디자인



루이비통은 신규 채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하우스 '루이비통'가 오는 2025년까지 9천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VMH 그룹의 간판 하우스인 루이비통은 이미지, 스토리텔링, 콘텐츠 및 접근성 측면에서 자사 채용 사이트(jobs.louisvuitton.com)를 다시 디자인했다. 전 세계 최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구직자들에게 가능한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었다.



이는 글로벌 럭셔리 업계의 유명 럭셔리 하우스도 채용 문제에 관한 한 디지털 네이티브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직관적으로 재무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럭셔리 업계의 주요 업체들이 모인 '콜버트 협회(Colbert Committee)' 역시 별도 리크루트 사업부를 통해 이 럭셔리 분야의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루이비통은 2021년에 발표된 약 6천개 일자리 채용에 약 60만 건이 지원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2만8천명이었던 직원들이 올 연말까지 총 3만3천명으로 늘어난다.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완전히 회복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브랜드가 진출한 60개국 이상에서 내년부터 향후 3년간 9천명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웹사이트는 브랜드에 활기를 불어넣는 수많은 직업과 세계 각지의 매장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루이비통의 인사 책임자 올리비에 사스트레는 보도 자료를 통해 "루이비통은 전 세계 구직자들에게 많은 흥미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한다. 우리 기업문화에 맞는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루이비통만의 집단정신과 비즈니스의 풍요로움을 반영한 사이트로 디자인했다. 우리는 구직자들이 지원하는 즉시 그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현재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스마트폰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새로운 이미지, 확장된 콘텐츠, 유연한 내비게이션 등 모든 것들이 구직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에 따라 구직자들은 홈페이지에서 직업별 및 지리적 위치별로 제공되는 구인 정보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검색 및 지원 환경을 보다 직관적으로 만들기 위해 각 구인 페이지에는 직위에 대한 설명과 회사에 대한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구직자는 자신의 선택 기준에 맞는 채용 공고가 나오는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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