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Lyst) ‘2022 올해의 패션 보고서’ 통해 결과 공개
올해의 로고 타이틀에는 디젤, 프라다, 버켄스탁 올라
나이키와 자크뮈스 협업,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에 선정
매 분기 패션 트렌드와 인기 브랜드, 제품을 발표해온 영국 패션 마켓 플레이스 리스트(Lyst)가 한해를 결산하는 ‘2022 올해의 패션 보고서’를 통해 올해를 가장 빛낸 패션 브랜드로 ‘미우미우’를 선정했다.
올해의 로고 브랜드는 디젤, 핸드백은 프라다의 리나일론 리에디션 2020 미니백, 슈즈는 버켄스탁의 보스턴 크로그가 차지했다. 나이키와 자크뮈스의 협업 컬렉션이 올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렌시아가 뎀나의 오뜨꾸뛰르 쇼가 올해의 패션쇼로 각각 선정됐다.
이같은 선정 결과는 리스트의 지난 10개월간 2억 건이 넘는 웹사이트 검색과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된 것이다.
미우미우는 올들어 브랜드 1위 자리를 주고 받아온 구찌와 발렌시아가를 제치고 올해의 브랜드에 올랐다는 점이 돋보인다. 미우미우는 미니 플리츠 스커트, 뉴발란스와의 협업, 14년 만에 재개한 남성복 컬렉션, 발레 플랫 등의 인기에 힘입어 검색율이 지난해보다 49% 증가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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