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대표 이우창)이 갤러리와 손잡고 ‘아트(Art)’ 카테고리를 신규 론칭했다. 지난해 럭셔리 패션 중심에서 프리미엄 키즈, 홈리빙 확장에 이어 올해 아트 카테고리로 럭셔리의 범위를 확장했다.
캐치패션은 아트슈머, 아트테크 등 신조어가 탄생하며 미술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며 카테고리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대표적으로 갤러리 엔앤케이는 500만원부터 1억5000만원까지 고가의 아트웍(Artwork)을 다루는 곳으로 온라인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추상표현주의 작가 장 마리 해슬리, 대조적인 이미지와 에로틱한 소재로 유명한 현대 미국 사진 작가 랄프 깁슨 작품 등을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캐치패션은 아트 론칭을 기념하며 장 마리 해슬리 & 랄프 깁슨 작가 기획전을 12일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럭셔리한 홈인테리어를 위한 미술품 소비나 투자에 적극적인 3040세대 아트슈머(Art+Consumer)를 중심으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내외 유명 미술품을 큐레이션하고, 촉망받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규모 있는 갤러리 및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진입장벽이 낮은 중저가 작품까지 라인업을 강화하여, 희소하고 새로운 문화를 즐기며 아트테크(Art-Tech)에 적극적인 MZ세대들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한다.
캐치패션은 현재 아트 카테고리를 통해 현대미술, 포토그래피, 포스터, 팝아트 등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캐치패션에서 작품 구매 시 아트 작품 전문가가 직접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제 금액의 1%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으며, 파트너 갤러리와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고객의 취향 다변화에 발맞춰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카테고리 다각화 및 파트너사 확장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의 가치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패션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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