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다변화로 보온성에 스타일까지
뛰어난 보온성으로 한파 생존템이라 불리는 롱패딩은 최근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디자인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두꺼운 검정색의 일명 ‘김밥 패딩’ 외에도 스타일까지 고려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코트 대용으로 입기 좋은 ‘논퀼팅 롱패딩’부터 밀리터리 무드와 오버핏이 특징인 ‘몬스터 파카’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롱패딩들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논퀼팅 무지 디자인으로 코트처럼 날씬하게
올해 트렌드인 ‘논퀼팅(누빔이 없는)’ 디자인이 롱패딩에도 적용됐다. 논퀼팅 롱패딩은 겉으로 봉제선이 보이지 않아 담백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코트 대용으로 입기 좋다. 패딩의 부한 느낌을 줄여주는 코트형 다운과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여성용 벨트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박시한 ‘몬스터 파카’로 밀리터리 무드
밀리터리 무드의 ‘몬스터 파카’ 디자인도 주목받고 있다. 몬스터 파카는 미군의 피복류 단계별 의류중 레벨7(LV7)에 해당하는 최상위급 파카다. 최근 레트로한 무드의 패션 스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몬스터 파카 스타일을 재해석한 긴 기장의 오버핏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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