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패션연구소
삼성패션연구소가 2023년 패션 시장 전망과 2022년 패션 산업 10대 이슈를 공개했다.
각 분야별로 살펴보면,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불황기일수록 상품 측면이나 매장 구성에서 혹은 온라인에 있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 때 이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보물찾기를 하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리테일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마켓 관점에서는 그간 MZ에게 집중하며 다소 소외됐던 다른 세대, 욜드(YOLD)로 눈을 돌리는 시도가 필요하다. 높은 안목과 취향, 스타일을 기반으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요즘 어른, 이른바 욜드(YOLD; Young Old 합성어, 젊게 사는 시니어)는 다양한 기관에서 ‘WAVY(Wealthy, Active, Value, Youth)’, ‘A세대’ 등으로 지칭하며 MZ 외 또 다른 강력한 소비 주체로 인식되고 있다.
소비 패턴의 변화에도 주목이 필요하다. 불황기 또는 저성장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주어진 예산 내에서 절제와 소비를 저울질하면서 본인에게 가장 효용이 높은 것만 선택적으로 소비하는 방식의 소비 행태가 나타난다. 따라서 ‘꼭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더해진 브랜드가 아니라면 소비자의 선택에서 외면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불황이 예고된 내년은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건전성을 제고하고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자 미래 사업의 기회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에는 소규모 투자로 기회를 창출하는 등 향후 외형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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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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