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 사업 계획 - 여성복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1-02 17:56 조회수 아이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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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새해, 외형보다 효율...온라인 브랜드 투자는 확대



자료제공:어패럴뉴스



기성 업계, 유통 축소·리세션 대비

신생 브랜드들은 유통 확장 착수


 

올해는 확장보다 효율에 무게를 두고 움직인다.

일상복귀로 오프라인 트래픽이 회복되며 코로나 영향에서 많이 벗어났으나, 더욱 불안해진 대내외 환경으로 전망이 밝지 않다.


백화점 등 유통사가 주요점을 필두로 내셔널 기성 패션 브랜드 축소를 가속화하면서 리딩 브랜드를 제외하고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도 이유다. 때문에 아직 최종 사업목표 및 계획 확정을 못 하고 조정 중인 곳들도 상당수다. 이달 중순께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응답 브랜드 기준 올 목표 신장률은 예년보다 소극적이다. 3곳이 매장이 줄어들 것을 감안해 전년 대비 소폭 마이너스를 잡았고, 신장 목표를 잡은 곳 중 2/3 이상이 전년 신장률보다 낮은 폭으로 목표를 정했다.


 


상품 차별성 확보 총력...유통은 효율

이에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신중하게 움직인다. 전체의 1/3이 전년과 동일하거나 1~2개 줄어든 오픈 목표를 잡았고, 5개 점 미만을 기준으로 정한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절반이 넘는다. 브랜드 리빌딩에 따른 주요점 리뉴얼(인테리어 투자), 점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리강화, 채널 다각화 등 점당 컨디션 개선에 최대한 집중하고, 오프 축소에 대비 외부플랫폼 입점 및 자사몰 전용 혜택 등으로 온라인 매출 비중을 키워 전년 수준 이상의 매출을 끌어간다는 전략이다.


대현 관계자는 “신규 오픈을 지양하고 현 매장 유지 및 매출의 질적 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와 뉴 컨셉 스토어 리뉴얼 오픈 확대, 다양한 상품군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개 연차가 몇 년 안 돼 볼륨 확장이 필요하거나 코로나 기간 오픈을 자제하며 비효율을 철수, 대체 유통 확보에 재시동을 거는 브랜드들은 두 자릿수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상반기 경기 위축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유통사 MD 개편도 추동에 더 활발한 것을 감안, 하반기에 더 비중을 두고 움직인다.


상품 전략에 있어서는 차별성을 키우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핵심 아이템 중심 상품 수 정돈 및 선기획을 통한 시그니처 전략 물량 가동, 오프라인과 이원화한 2030세대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전용 아이템 전개에 포커스를 둔다.


 


온라인 신규 런칭...해외 판로도 개발

온라인 전용은 신규 유입 접점 확대에 포커스를 두고 메인 상품과 차별화되는 월별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전략상품은 월별 집중 테마 구좌 진행과 라이브커머스, 지속적인 SNS 콘텐츠 노출 등 다양한 세일즈 툴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활성화한다.


신규 사업도 온라인 기반 브랜드 런칭에 집중돼 있다. 대현, 지엔코, 동광인터내셔날, 이앤씨월드, 컬쳐콜컴퍼니 등 다수 업체가 MZ타깃 여성복 신규 브랜드를 런칭한다. 대부분 상반기 내 출발, 주요 패션플랫폼, 유통사 주요점 팝업 전개 등을 통해 2030 신규고객 비중을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아직 미미하지만 기존 브랜드 오프라인 한계를 대체하기 위한 오프 신규 움직임도 있다. 올 춘하 시즌 KB트렌드가 ‘엠머스트비’를, 컬쳐콜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비갠디’를 런칭하며 엔라인이 오프라인 세컨 브랜드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외 1~2곳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런칭을 검토 중이다.


채널 다각화 일환으로 해외 판로도 두드린다. ‘쥬시쥬디’가 올해 말레이시아 법인 설립 및 온라인 판매 개시를 하며 동남아에 진출하고 ‘오조크’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공략을 시작할 계획이다. 동광인터내셔날은 중국 타오바오몰에 벤더를 통해 상품을 공급 중이며 올해 ‘비지트인뉴욕’의 독점 파트너 계약도 앞두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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