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엔엑스이에프가 전담
내년 중고 상품 병행 판매
한화솔루션(대표 김동관)이 리셀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달 20일 자회사 엔엑스이에프(대표 이근영)를 통해 리셀 플랫폼 ‘에어스택’을 런칭했다.
올해는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등의 새 상품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하고, 내년 중고 상품도 병행 판매한다.
엔엑스이에프는 이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 중고품 거래 플랫폼 ‘NxEF’를 오픈, 시장 테스트를 벌였다. ‘NxEF’에는 주로 ‘나이키’ 스니커즈, ‘프라이탁’ 가방 등 중고 제품을 취급했다. ‘에어스택’ 런칭과 함께 ‘NxEF’는 이달 31일 운영을 종료한다.
최근 MZ세대 사이 유행하는 ‘리셀테크(희소성 있는 상품 등을 구매한 뒤 프리미엄 가격을 더 붙여 되파는 행위를 통한 재테크 방식)’로 시장의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플랫폼 사업을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리셀 시장은 네이버의 ‘크림’, 무신사의 ‘솔드아웃’ 2강 체제다. 여기에 ‘스탁엑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등 해외 유명 리셀 플랫폼이 잇달아 한국에 진출했다.
‘에어스택’은 후발주자로서 트래픽을 높이기 위한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구매·판매 시 모든 거래에서 2.5%를 적립해주고, 판매 시 건당 배송비 4000원을 무제한 적립해준다. 모든 거래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다.
‘크림’은 1월부터 판매와 구매 수수료를 각각 최대 2.5%, 3%로 올린다. '에어스택'은 가품 판정 시, 정품 금액의 4배를 보상하는 파격적인 보상안도 제시했다.
에어스택 측은 “국내 사업이 안정화되면, 향후 해외 고객들도 ‘에어택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택스’는 갤러리아 백화점과는 연관성 없는 한화솔루션의 신사업이다.
한화솔루션은 오는 3월 갤러리아사업부를 별도 법인으로 인적 분할할 예정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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