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복, 시즌 오프 매기 없었다 =h

2008-07-10 09:44 조회수 아이콘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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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복, 시즌 오프 매기 없었다


신사복 업체들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이렇다할 성과를 올리지 못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6일까지 펼쳐진 브랜드 세일과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신사복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시즌 오프 시작 일자로 비교하면 일부 신장한 실적이 나오지만 같은 기간 대비했을 경우 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다.

올해 처음으로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면서 시즌 오프 매기가 클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중 세일로 시즌 오프가 무의미했던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단위 매출은 비슷했다.

롯데의 경우 지난해 시즌 오프 기간 동안 신사복 매출이 210억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지난 6일 현재 170억원에 그쳐 13일 마감 시점까지 전년비 한 자릿수 신장에 그칠 전망이다.

현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시즌 오프 마지막 날이었던 17일 제헌절이 법정 공휴일이어서  매기를 누렸으나 올해는 공휴일이 폐지되면서 시즌 오프 일정을 3일 정도 앞당겨 특수를 누리기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세일과 행사까지 줄이고 가격 정찰제에 참여해 시즌 오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질적인 누계 매출을 보면 전년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중소 브랜드 중심으로 10월 바겐세일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등 가격 정찰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7.10(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