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력 의존의 외형주의 막 내리고 브랜딩의 시대 개막
사업부장, 부문장에 오르는 CD들 패션 사업 전반 주도
코오롱FnC, CD 체제 전환 후 패션 사업 대반전 이뤄
유럽과 미주에서 시작된 CD의 개념은 기존 디자인실장과는 크게 다르다. 디자인은 CD가 아우르는 업무 중 하나다. 브랜드 컨셉 설정부터 그에 따른 상품, 매장, VMD,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까지 브랜딩 전반을 아우른다.
국내는 현재 대형사 일부가 본질적인 의미의 CD 체제에 근접해 있다. 대표적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한경애 최고지속가능책임자(부사장), 장정애 W사업부장(상무), 손형오 캐주얼 사업부장(상무), 이지은 CN사업부장(상무), LF의 조보영 ACC부문장(부사장), 김준희 여성 컨템사업부장(전무), LF 계열사 트라이본즈의 이창희 신규사업부장(이사) 등이 있다.
이전에도 여성복 등 일부 업체에 CD가 있었지만, 본질적인 기능과는 거리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영업·기획 출신이 사업부장·본부장을 맡고 상품·영업·마케팅을 총괄했다. 디자이너는 CD에 올라도 디자인 위주로 관여해왔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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