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업계, 스웨터·액세서리 등 상품 다각화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2-06 16:56 조회수 아이콘 209

바로가기

포멀 셔츠는 일정 비중만 유지
‘카운테스마라’는 토털 브랜드로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백화점 기반의 셔츠 업계가 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웨터, 캐주얼 셔츠, 액세서리 확대를 통한 상품 다각화가 핵심 골자다.  


이는 남성들의 셔츠 착장 변화에 따른 현상이다. 슈트의 이너로 활용되며 격식을 갖춘 옷으로 자리매김해온 셔츠가 최근 크게 변화했다. 단품 비즈니스 캐주얼로 활용하거나, 격식을 갖추기 보다는 캐주얼한 착장으로 많이 입는다. 재킷 속에 셔츠 대신 PK티, 라운드 니트를 입는 착장도 확산되면서 수요가 줄기도 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들은 셔츠 외에 다른 상품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닥스’는 포멀 셔츠 상품 비중 35%를 유지하며, 닥스 캐주얼과 자사 트라이본즈의 팬츠, 니트 브랜드인 ‘노티그’, 액세서리 ‘베노베로’의 다양한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