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테스트, 중국보다 동남아 포커싱
‘시스템’ 파리패션위크 참가로 유럽 판로 개척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브랜드들의 해외 공략이 재개되고 있다.
코로나를 거친 지난 3년간 온라인 마켓이 발달하며 진입이 이전보다 쉬워졌고, 오프라인 대비 부담이 덜한 온라인으로의 진출 시도가 활발하다.
신세계톰보이의 ‘스튜디오톰보이’는 5년 내 2천억 원대 연 매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패션 커머스 파페치(FARFETCH) 입점을 준비 중으로, 3월 입점할 계획이다. 여성 라인 위주로 전개하고 스튜디오, 아뜰리에 라인의 반응을 보며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한섬의 ‘시스템’은 ‘시스템옴므’와 동반으로 3년 만에 23FW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해외 공략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20년도부터 ‘시스템’의 글로벌 전용 컬렉션 ‘시스템 스튜디오 컬렉션’을 전개, 20여 개 나라에 홀세일중으로, 최근 프랑스 명품 백화점 라사마리텐과 글로벌 온라인 패션몰 쎈쓰 등에 정기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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