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K팝 스타와 럭셔리의 찰떡궁합

한국패션산업협회 2023-08-01 10:51 조회수 아이콘 260

바로가기

동안의 소년, 소녀 이미지와 럭셔리의 안티에이징 전략과 通하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한 K팝 아티스트는 이제 유럽 럭셔리의 간판 스타가 되었다. 최근 몇 달 동안 다양한 K팝 아티스트들이 주요 럭셔리 브랜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럭셔리 브랜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한류 스타들의 저력은 이제 동쪽에서 불어오는 샛바람이 아닌 전 세계적인 태풍이 되었다.


아시아와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용광로 한국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주요 타깃이 되었다. 지난 4월 29일, 루이 비통과 친한파로 알려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제스키에르는 서울 잠수교에서 20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이어 5월 말에는 구찌가 한강 북단의 경복궁에서 2024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한국이 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영감의 발상지라는 보여주는 두 장면이 아닐까 한다.


한국의 소프트 파워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에너제틱한 영감을 주는 가수와 댄서들이 주로 밴드로 활동하며 국제적으로 성공한 음악 장르인 케이팝이다. 흔히 '아이돌'로 불리는 이들 중 다수는 현재 유럽 럭셔리 브랜드들의 패션 아이콘이 되어 그들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두 그룹이 눈에 뛴다. 바로 <BTS>와 <블랙핑크>다. <블랙핑크>는 멤버 제니, 지수, 로제, 리사가 각각 최소 두 개 이상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K팝 걸그룹이다. 티파니앤코 주얼리, 샤넬과 생로랑 드레스, 자크뮈스 가방, 까르띠에 시계는 한국 아티스트의 모든 행동과 제스처를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팬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출처 : 패션인사이트]

(더 많은 정보를 읽으시려면 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